수성구는 항일시인 이상화 선생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이 되는 넓은 수성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수성들 가운데 길이 있었다고 해서 '들안길'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시내 중심가의 대형식당들이 도심의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들안길로 하나 둘 모여들어 먹거리타운을 형성하였으며, 지금은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타운으로 발돋움하면서 수성구 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들안길 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길이 2.3㎞) 주변 양측에 들어선 들안길은 150여 개의 음식점이 영업하고 있으며, 업체수 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는 독특한 맛과 쾌적한 시설로 손님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국수, 해장국, 보쌈, 장어, 복어, 낙지 등 전문 음식점은 제각각 별미를 뽐내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습니다.

들안길은 전국의 미식가들이 음식의 참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일류 요리사를 비롯한 대형 우수 모범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고 수준 높은 실내 인테리어넓은 주차공간을 두루갖춘 음식백화점 거리로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