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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 선진지 견학 2017.6.12(월)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17.06.13 / 조회 : 1445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 선진지 견학 2017년 6월 12일(월) 주제 : 걷고 싶고 맛보고 싶은 들안길 만들기 / 선진음식문화 비교 견학장소 : 통영 중앙시장 & 동피랑 일원주관 : 수성구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수성구지부  상권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다른 지역의 물리적 환경 개선 모습과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상인들의 활동을 견학하며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들안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함. 또한 회원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정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함. 출발 -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 -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간담회) - 통영 중앙시장 탐방 - 중앙시장 업소 방문(중식) - 동피랑 마을 탐방(문화해설가 인솔) - 이순신 승전지 한산도 유람선 - 업소 방문(석식) - 도착 <img src="/DIR_FILE/BOARD/comment_img/1706/_17613__1497343971__5780213.jpg">(간담회 :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 고객 니즈를 선도하는 휴머니즘 '통영 전통시장' 통영시장은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나는 명물시장으로 강구안 포구와 동피랑 마을 그리고 거북선 등의 어선이 정박하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해안선을 기고 있는 시장이라 활어와 말린 생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관광객을 자극하는 제철 해산물과 꿀떡집이 즐비하다. 활어와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제철을 맞은 나물들이 손님을 유혹하는 전통시장 구경은 언제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관광과 레저, 지갑을 열게 만드는 여행코스로 개발된 통영시장 일대는 상권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img src="/DIR_FILE/BOARD/comment_img/1706/_17613__1497343970__6586825.jpg">(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한국의 몽마르뜨언덕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유명해진 동피랑 벽화마을은 여전히 주민들이 살고 있다.불과 수년 전 철거 예정지였던 곳이지만, 지역 예술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예술마을로 지정하여 철거 위기를 벗어났다.소박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시 구절이 그려진 벽에는 카메라, 스마트폰을 꺼내게 하는 매력이 있다.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구불구불한 골목 사이사이에는 관광객으로 꽉 차있고,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에는 젊은이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img src="/DIR_FILE/BOARD/comment_img/1706/_17613__1497343970__4025651.jpg"> <img src="/DIR_FILE/BOARD/comment_img/1706/_17613__1497343970__4793261.jpg">(한산도 이순신 승선지) 통영유람선을 타고 한려수도 일원을 주욱 돌다보면 이순신의 제승당이 있는 한산도에 도착하게 된다.이야기가 있는 바위들과 크고 작은 29개의 유인도,무인도를 구경하다보면 도착하는 가장 큰 섬인 한산도는 선착장에서부터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한산만의 정경과 서늘한 바람이 함께하는 숲길을 걷다보면 제승당에 도착한다.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한산도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통영케이블카'는 아쉽게도 매월2,4주 월요일 휴장이라 즐겨볼 수는 없었으나 유람선으로 가본 이순신장군의 제승당에는 그분의 기백과 숨결이 느껴졌다. <img src="/DIR_FILE/BOARD/comment_img/1706/_17613__1497343971__8357676.jpg">(유람선 선착장 음식점) 분지에 사는 관광객들에게는 오션뷰, 맛깔나는 횟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각자 업소에서 하루 온종일을 몰두하다보면 바로 옆집 형님도 누님도 만나보기 힘들다.오늘 같은 날은 특별히 함께 정을 나누고 각자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기 좋다. 함께 해주신 수성구지부 회원 여러분들께 특별하게 감사한 말씀을 전합니다. 들안길이라는 특성을 살리고 장점을 극대화, 단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에 함께 해주신 상가번영회 회원분들도 감사합니다.보고 느끼고 행동하는 우리의 모습은 서로 다르겠지만, 외식업을 하는 공통점으로 늘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끌어주고 밀어주고 함께가는 '들안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들안길 상가번영회 회장 김갑동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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